최근 강릉 지역에 재난 사태가 선포되는 등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패키지 관광 상품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방송 이틀 전에 지역 내 대규모 숙박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수영장과 사우나 등 비필수 물 사용 시설 운영을 제한하고, 숙박률 조정을 요청한 바 있다.
제한 급수 대상은 저수조 100t(톤) 이상 보유한 대규모 사용자 123곳으로, 공동주택 113곳(4만5000여 세대)과 대형숙박시설 10곳이 포함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