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결승 무대에 같은 선수들이 3회 연속으로 오른 건 2011년 윔블던과 US오픈, 2012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결승(4회 연속)에서 잇따라 대결한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 이후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처음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신네르는 통산 5번째, 알카라스는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세트 뒤 메디컬 타임아웃을 쓰고 코트로 돌아온 신네르는 다시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오제알리아심이 3세트 막판 실책을 쏟아내면서 다시 세트 점수 2-1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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