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약물·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천안지역에서는 중학교 6개교 8팀, 고등학교 11개교 16팀이 출전해 참가학생만 168명에 달했다.
김충구 회장은 "18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한 호연지기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써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을 성장케 해 학교 폭력 예방 및 방지를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께 공유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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