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최성원・이상대 국내파를 비롯해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과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해외파까지 4명 전원이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 긴 탐색전 끝에 6이닝 만에 5점, 6점의 장타를 낸 최성원은 11이닝 만에 15:10으로 승리한 후 2세트에서는 김홍민의 초반 장타에 2이닝에 4:9로 몰렸으나 4:11(4이닝)의 열세를 극복하고 7이닝에 12:12로 따라잡았다.
6일 열리는 16강 대결에서 최성원은 최원준1(에스와이)과 대결하며, 이상대는 김준태와, 팔라손은 강민구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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