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는 사실상 '식물', 교육현안은 '산더미'…"2기 시작 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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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는 사실상 '식물', 교육현안은 '산더미'…"2기 시작 당겨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에 휩싸인 국교위가 사실상 식물 상태로 전락하면서 교육계에서는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교위 구성을 개편하고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어 "우리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본연의 책무를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내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운영 난맥상이 거듭된 것에 대해,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지난 총선에 국가교육위원들이 무더기로 특정 정당에 공천 신청해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어두웠던 것에 대해, 더구나 다수의 위원이 극우 편향적 관점을 지닌 리박스쿨에 연루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국교위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지난 3월 확정 발표될 계획이었지만, 이후 세 차례나 연기돼 차기 국교위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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