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안전보장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겠다는 방안에 대해 5일(현지시간) "그들을 정당한 타격 목표물로 간주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해온 종전 구상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됐다.
지난달 18일 두 정상 간 양자 회담이 2주 안에 열릴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시한도 이달 1일 끝났다.
이와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았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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