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대했다.
가디언은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을 논의하고 있는 루비오 장관이 최근 유럽 국가들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대응 조치로 서안지구 강제 합병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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