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는 당시 토트넘이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으로 이어지는 'DESK 라인'을 비롯해 뛰어난 선수 여럿을 보유했었지만 정작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 벨기에 국가대표 센터백 듀오인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데르웨이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카일 워커와 대니 로즈, 프랑스 국가대표 수문장 위고 요리스로 이어지는 탄탄한 수비라인을 갖고도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은 끝내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17년 동안 이어진 무관의 한을 풀었지만, 다이어를 비롯해 2010년대 중후반 토트넘에서 뛰었던 선수들 중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맛본 선수는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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