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나란히 풀세트 접전 끝에 LPBA 챔피언십 4강에 안착했다.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김가영은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를, 스롱은 임정숙(크라운해태)을 각각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김가영은 히다와 세트를 주고받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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