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공정위 온다…대기업 감시 강화·가맹점주 협상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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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공정위 온다…대기업 감시 강화·가맹점주 협상권 보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되면서, 이재명 정부에서의 공정위 기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윤석열 정부 당시 축소된 기업집단국이 다시 확대되고, 가맹점주에게 단체협상권을 부여하는 가맹사업법에 대한 반대 기조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가 이재명 대통령 지시 하에 인력 충원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지주회사과가 부활하거나 기업집단국이 확대된다면 대기업 집단에 대한 감시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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