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의 초등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어려움을 알리고 현명한 해결책을 구하고자 대통령실에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원래 강릉시에 편지를 쓰려고 했으나, 시가 오랜 기간 가뭄 문제를 방치했다고 판단해 대통령실로 방향을 바꿨다.
이들은 "대통령님은 현명하게 문제를 잘 해결해줄 것 같다"며 "가뭄으로 우리가 겪는 힘든 일과 고민을 적었으니 나랏일로 바쁘시겠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편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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