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내게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였고, 우리는 서로 무척 좋아하는 사이"라며 "그와 만나게 되는 건 정말 멋진 기회"라고 말했다.
상대인 미국의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나라 주장 손흥민과 각별한 인연을 지녔다.
월드컵 개최국의 수장으로 본선을 준비하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한국과의 대결은 손흥민과의 만남 외에 결과 자체도 중요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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