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두 배로 늘릴 것이며, 한국도 미국산 LNG의 '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연합(EU)은 미국으로부터 15% 상호관세율 등을 받아내는 대가로 연간 3년간 7천500억달러(약 1천41조원) 규모의 LNG 등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했다.
라이트 장관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야 한다는 '기후변화 위기론'이 "과대 포장된 것"이라면서, 규제와 비용 인상이 아니라 혁신적 기술에 바탕을 둔 "값싸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이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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