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앤절라 레이너 부총리의 사임에 따라 취임 14개월 만에 내각을 대폭 개편했다.
그는 레이너 전 부총리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자란 '흙수저' 출신이고 제1야당 시절부터 노동당 예비내각 외무장관을 지냈다.
이베트 쿠퍼 내무장관이 외무장관을 맡으며, 샤바나 마무드 법무장관이 내무장관으로 자리를 옮겨 영국 주요 현안인 이민 문제를 맡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