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요르단강 서안 점령지를 합병하겠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측에서 이를 용인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
이스라엘 채널14 방송의 타미르 모라그 기자는 5일(현지시간) 엑스(옛·트위터)에 글을 올려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가 "미국은 이스라엘에 주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주권이 이 지역 영토의 약 82%에 적용돼야 한다"며 "이스라엘은 우리 땅 전체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도덕적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