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이 3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전격 복귀했다.
영국 여자 프로축구 2부리그에 해당하는 여자슈퍼리그(WSL)2의 버밍엄 시티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애틀 레인 소속 지소연을 단기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시애틀도 "지소연이 2025년 말까지 버밍엄 시티에 임대된다.지소연이 베테랑으로서 구단에 미친 영향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경쟁적인 환경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지소연의 의지가 반영됐다.지소연이 버밍엄 시티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거라 확신한다"고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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