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준은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SSG의 7-5 승리 수훈 선수가 됐다.
고명준은 SSG가 3-0으로 앞선 4회 말 무사 1루에서 롯데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쳤다.
경기 뒤 고명준은 "팀이 이긴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쳐 기쁘다.한 번(8월 9~20일) 2군에 내려갔다 와서 체력적으로 괜찮아 좋은 결과가 있었다.빠른 볼 카운트에서 승부했고, 직구를 노려서 쳤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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