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북극 지역에서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됐지만 미국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과도 일부 북극 분야에서 3자 형식으로 협력하는 기회를 논의했다며 "정치적 결정만 필요하다.가스, 석유 분야에서도 서로 이익이 되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 자리에서 그동안 거론된 '북극해 항로'(Northern Sea Route)를 넘어 '북극횡단 운송 회랑'(Transarctic Transport Corridor)을 개발하겠다는 야심 찬 구상을 발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