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동원해 술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군 선박이 최소 7척 동원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5일 K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해군함정 선상 파티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은 해군으로부터 이 일지를 포함해 여러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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