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다 맞춰주는 부부, 건강한 관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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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홍진경 "다 맞춰주는 부부, 건강한 관계 아냐"

최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방송인 홍진경이 부부 관계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털어놨다.

와이프가 잔소리를 해도 '알겠어'라고 한다.

예전에는 반기를 들기도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맞춰준다고 생각하니까 싸울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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