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저질러 이혼한 남편이 상간녀와 함께 본처와 딸이 사는 집 아래층으로 이사와 생활하는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이혼 조건으로 남편과 공동명의로 이름을 올려놨던 빌라를 내걸었다.
A씨는 “남편은 거기 살면서 제가 못 견디게 만들어 빌라를 팔게 하려는 속셈이다.하지만 이 빌라를 판다고 해서 큰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임대료 받는 게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한다”며 “남편은 공동명의인 빌라에 대해 공유물 분할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혹시라도 경매로 넘어가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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