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강릉을 직접 찾아 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 논의 및 점검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주민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데 대해 참 죄송하다"며 다각도의 급수 지원을 벌이고 있는 소방서와 군,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날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가뭄 대책 회의에서 "최악의 경우 현재와 같은 기본적 구조가 내년 2월 정도까지 계속될 수 있지 않나 하는 현실적 가능성을 놓고 대처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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