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벨라스케즈가 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4.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기존 외국인투수 터커 데이비슨의 대체자로 KBO리그에 입성한 벨라스케즈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없이 1승3패, 평균자책점(ERA) 8.05로 몹시 부진했다.
대량 실점 위기에서 조형우를 번트 파울플라이, 박성한을 중견수 뜬공, 안상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4회까지 투구수는 이미 80구에 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