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가 5일 개최한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검찰을 상대로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유실 경위를 추궁했다.
김 수사관은 띠지 분실 경위, 당시 현금을 직접 셌는지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남 수사관은 당시 현금 압수물 보관 지시를 들었는지 묻자 "(기억이) 없다"며 "저는 해당 현금을 보지도 못했고 (압수물을) 수리한 담당자가 아니다"며 억울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