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없어야 새 중국 가능" 전승기념일 앞두고 충칭서 이례적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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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없어야 새 중국 가능" 전승기념일 앞두고 충칭서 이례적 시위

중국 '전승 80주년' 기념일을 며칠 앞둔 지난달 29일 충칭(重慶)의 한 건물 벽면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중국 지도부를 비판하는 대형 영상이 비춰져 이례적이긴 하지만 중국에서도 여전히 저항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은 "공산당이 없어야 새로운 중국이 있다" "더 이상 거짓말은 안 된다.우리는 진실을 원한다.더 이상 노예로 살 수는 없다.우리는 자유를 원한다"는 등의 글을 건물 벽면에 비추었다.

충칭 경찰은 영상이 비춰진 건물 인근을 뒤져 인근 호텔에서 커튼 뒤에 숨겨진 영사기를 찾아 50분 만에 영상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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