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압수수색물 보관 담당자였던 수사관이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수사관은 압수 물품을 접수하고 확인해 보관 담당에게 인계하는 역할을 2023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맡았다.
박 부장검사는 일부 검사들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띠지 스티커를 훼손해 증거 인멸하라는 지시를 한 적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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