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011200) 인수를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다.
최근 철강과 이차전지 등 기존 주력 사업의 부진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룹 차원의 성장 엔진으로 국가기간산업인 해운업 진출을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철강, 이차전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라면서 “그 일환으로 HMM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