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해외 순방 전용기에 ‘참이슬 후레쉬’ 페트병 10병이 탑재된 사실이 확인됐다.
전용기에 술이 탑재된 것은 대통령 측 요청이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특히 보고서에는 ‘매 행사 시 준비 및 검측 후 탑재’라는 문구가 있어, 일회성이 아닌 여러 순방에서 사실상 소주가 ‘상시 준비물’처럼 관리됐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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