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의지가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제주 이니셔티브'를 채택해 APEC 회원국간 스타트업 연결고리를 구축했다.
이번 회의는 2005년 대구 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의장국을 맡아 개최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을 주제로 APEC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대표단이 토론을 이어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제주에서 우리는 혁신·지속가능·연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열하게 토론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방향성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특히 함께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를 통해 출범이 공식화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앞당기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한국이 글로벌 벤처 4대 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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