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금품을 훔치고 폭행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께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폴란드 국적 관광객 B(10대·여)양이 벤치에 잠시 내려놓은 가방을 뒤져 현금 1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폭행으로 소란이 벌어지자 해수욕장 기초질서를 담당하는 관할구청 소속 관계자 2명이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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