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 충동'의 원인…뇌 속 도파민·인슐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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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충동'의 원인…뇌 속 도파민·인슐린 신호

고려대 생명과학부 백자현 교수 연구팀이 뇌 속 도파민과 인슐린 신호의 상호작용이 강박적 섭식 행동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5일 고려대가 밝혔다.

이에 백 교수 연구팀은 편도체 중심핵에서 도파민 수용체가 인슐린 신호의 기능을 돕고 두 신호가 균형을 이룰 때 강박적 섭식 행동이 정상적으로 조절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백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 속 도파민과 인슐린 신호가 맞물려 강박적 섭식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처음 밝혀낸 성과"라며 "이를 통해 대사질환뿐 아니라 음식 중독, 섭식장애 등 정신질환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의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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