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53% “‘나이’로 차별 겪어본 적 있어”
수원특례시민의 절반 가량은 나이·직업·학력·성별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원시 인권 정책이 시민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6%가 긍정 반응을 보였고 부정 응답층은 8.9%였다.
응답자의 84.3%는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했을 때 ‘인권센터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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