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증여세 납부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46만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신세계는 정 회장이 보유 중인 96만주 중 46만주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맡기고 50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담보계약과 납세담보에 제공된 지분은 각각 5.18%, 4.7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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