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최근 불거진 쇼트트랙 국제대회 파견 관련 피싱(Phishing) 범죄 피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연맹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6차 대회와 ISU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의 조직위원회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에 속아 두 차례에 걸쳐 총 약 6000만 원 상당의 송금이 이뤄진 사실이 있음을 인정했다.
연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 집행부 출범 이전, 전임 집행부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면서 “현 집행부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해왔으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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