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시헌이 2년 전 당시 상대였던 로이 존스 주니어(미국)를 직접 찾아가 금메달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복싱선수 박시헌, 35년만 '로이 존스 주니어'에 금매달 전달 존스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2년 전 박시헌이 직접 찾아와 자신에게 금메달을 돌려주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박시헌, 극심한 스트레스에 자살 충동까지 박시헌 역시 국내외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한 채 결국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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