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한 용수공급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방부와 함께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강릉에 물을 공급키로 결정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장현저수지와 경포저수지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ℓ 헬기인 S-64 2대와 3000리터ℓ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총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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