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일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식품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내수진작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추석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외식 물가가 상승하지 않도록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수급상황을 미리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에 가격 강세 상황이 지속되지 않도록 축산물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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