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제약바이오업계는 기술 발전에 걸맞는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보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는 "한국은 하나의 심사기관 주체가 기업심사, IPO 심사를 하게 돼있는데 이 점이 기업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 발전 속도를 느리게 한다"며 "중국은 복수 거래소가 경쟁하고 국가가 시장감시 기능을 따로 운영하는 선진적 구조라 우리가 중국 업체와 경쟁할 때 밀린다.자본 시장이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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