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북 잇는 교량 내년 개통…북극횡단 회랑 공식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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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북 잇는 교량 내년 개통…북극횡단 회랑 공식화"(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두만강 교량이 내년에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꿈꾸는 '북극횡단 운송 회랑'(Transarctic Transport Corridor)이라는 거대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북한에까지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연결되는 두만강 교량이 내년에 개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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