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별 임금 현황을 공시한 2980개 공시대상회사를 분석한 결과,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780만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6773만원으로 성별 임금 격차는 전년(26.3%) 대비 4.4%p 증가한 30.7%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근속연수의 격차 감소는 임금 격차의 완화로 이어지는 반면, 지난해 공시대상회사에서는 근속연수 격차가 줄었음에도 임금 격차는 확대됐다.
공공기관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10.5년, 여성 8.4년으로 성별 근속 연수 격차는 19.9%이며 전년(29.0%) 대비 9.1%p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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