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상자 못 찾는 홈플러스…또 회생계획안 연기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다시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조건부 인수계약을 맺고,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을 계획해왔다.
이날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연장과 함께, 입점 업체에 대한 보증금 반환을 위한 법원 허가 신청도 함께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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