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췌장 종양'으로 16시간 수술…"4년 동안 못 걸어, 38kg 체중"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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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 '췌장 종양'으로 16시간 수술…"4년 동안 못 걸어, 38kg 체중" (특종세상)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연정의 남편은 배연정의 건강을 걱정해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도록 설득했다.

당시 배연정은 췌장 종양으로 1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 간, 위장, 소장을 부분 절제해야 했다.남편은 그런 배연정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고, 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는 쇠약해진 배연정을 업고 산을 오르며 재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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