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상징적 존재였던 다니엘 레비 회장이 구단 경영 일선에서 전격 사임하며, 북런던 클럽은 대규모 변화의 기로에 섰다.
2001년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회장직에 오른 레비는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빅6' 반열에 올려놓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동시에 경기력 부진과 팬들의 불만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토트넘 구단은 5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다니엘 레비가 25년간 이어온 여정을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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