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은퇴자금 5억 증발"…홈플러스 사태, 투자자 울고 직원 길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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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은퇴자금 5억 증발"…홈플러스 사태, 투자자 울고 직원 길거리로

전자단기사채(전단채)에 투자한 개인들은 약속된 상환을 받지 못해 은퇴자금과 생계자금을 잃었고, 매장 폐점으로 다수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등 생활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국민연금 충정로사옥 앞에서 '홈플러스 파탄, 국민연금 투자실패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는 "투자 당시 원금 손실 가능성은 안내받았지만, 증권사 직원이 '형식적인 문구일 뿐'이라고 설명해 홈플러스 전단채에 투자했다"며 "그러나 홈플러스 회생 이후 채권자 등록조차 못했고, 투자금 중 일부는 아픈 아이의 수술비였는데 돌려받지 못하게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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