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립선암 방사성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셀비온과 퓨쳐켐이 나란히 임상 성과를 발표하면서 향후 시장 선점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셀비온은 지난 4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방사성 치료제 '177Lu-DGUL(포큐보타이드)'의 국내 임상 2상 톱라인 결과를 공시했다.
퓨쳐켐은 이번 임상을 통해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 기간(rPFS) ▲전체 생존율(OS)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조절률(DCR)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삼고,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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