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비리 연루' 업자 배우자 소유 한옥 월세 거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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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감, '비리 연루' 업자 배우자 소유 한옥 월세 거주 논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월세를 내며 거주하는 한옥이 과거 납품 비리에 연루됐던 업체 대표의 배우자 소유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전남 무안군 도교육청 청사 인근 부지 381㎡ 규모 한옥을 임차해 거주하고 있다.

교육감 측은 한옥 소유주와 친분이 없고, 비리 연루 사실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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