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한·일 학생 골프 친선 교류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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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한·일 학생 골프 친선 교류전 출전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규슈 세븐힐스CC에서 열린 '제11회 한·일 학생 골프 친선 교류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규슈 세븐힐스CC에서 열린 '제11회 한·일 학생 골프 친선 교류전'에 전남 대표 학생선수단이 출전해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류전은 2014년 전라남도교육청과 큐슈·오키나와 중·고등학교 골프연맹 간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추진돼 온 전통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일 양국의 체육 교류와 상호 이해와 우호를 다지는 대표적 글로컬 체육 협력 사업 중 하나이다.

대회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된 함평골프고 2학년 박하영 학생은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이번 국제대회의 경험을 통해 장차 국제대회에서 전남과 국가를 대표할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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