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9일 하와이대 김주희 교수 연구팀, 충북대 김세나 교수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대의 화학적 안전성과 독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내외 유통 중인 29종의 생리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방출 ▲미세 플라스틱 검출 ▲세포독성 평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더해 모든 생리대 제품에서 폴리프로필렌(PP) 기반의 미세 플라스틱이 패드당 6~115개 수준으로 확인됐고 일부 제품에서는 PET 및 PE 등 다른 종류의 미세 플라스틱도 소량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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