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 옆에 섰으니 중국 편? 수 틀리면 언제든 트럼프 옆에 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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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 옆에 섰으니 중국 편? 수 틀리면 언제든 트럼프 옆에 설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북중러 3자 연대를 공고히하면서 동북아 긴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등 윤석열 정부에서 소홀했던 국가들과 관계에 보다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이건 아직도 (외교적) 공간이 있다는 의미"라며 "우리가 한미일 3국을 강조하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북중러도 그렇지만 한중일 3국도 강조하면서 한국과 관계도 개선하려 하는 것"이라며 여전히 중국이 한국과 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원장은 "북한, 중국, 러시아의 3자 연대는 분명히 보이는데 이 3자 연대의 느슨한 고리들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가 앞으로 전략적 관찰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문제는 중국인 것 같다.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적 문제에 있어 (북한에 대한) 제재를 부분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문제도 있으리라고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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