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317530)는 오는 10월3일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달의 영웅: 캐리와 슈퍼콜라2(러닝타임 86분)'를 전국 롯데시네마·CGV·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에서 동시에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드론 배송 쇼핑에 중독된 도시 사람들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단순한 아동·가족 애니메이션을 넘어 현대 소비문화에 대한 성찰과 비판을 담았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흥겹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이라며 "도시의 드론 배송이 가져올 미래와 배달 소비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K-애니메이션의 제작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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